

친구네 고양이었지만 이렇게 고양이를 떠올리시는걸보니 많이 애정하셨었나봐요..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잖아요.. 밥챙겨주는 행동 자체는 사소해보이지만, 이런 행동들 때문에 애정이라는 감정이 깊게 스며드는 것 같아요 길에서 채소 다듬어 파시는 할머니를 보면, 괜히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울컥하는 경험이 종종 있었네요 =) 아마, ‘잊는다’는 개념보다는 ’간직하며 살아간다‘는 마음 덕분에, 마음은 아프지만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추신. 저거.. 꽤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