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요’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도 시기 질투하니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아... 외롭다...’
이 방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때요?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보세요
‘있잖아...’
진짜 어떤 이야기라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오늘 길을 걷는데, 햇빛이 따뜻한거에요. 잠깐 서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떨려요... 응원해주실래요?’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필수
인증 29회 · 2주 전
B는 왜그러는걸까?
A가 새우잠 자는 형태로 다리 구부리고
옆으로 누워있었어
근데 B가 장난친다고
구부린 상태의 위쪽 다리를
그대로 위로 올리고 다리사이에
멀 끼려고 했나봐
그 과정에서 A가 악 소리를 지르고
아파했어
아래다리 무릎 옆에 다리 접히는 사이
뼈를 눌려서 아팠던거야
악소리에 놀란 B가 왜그러냐고
(처음엔 미안하다고 한거같긴한데)
자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아파하냐는거지
그래서 A가 눌려서 아팠다니까
B가 자기는 누른적이없다고
황당해하는거야
말도 안된다면서
A는 계속 눌려서 아팠다고하고
다리 들고있던 반대 손에
작은 리모컨을 쥐고잇었는데
그걸로 누른거 아니냐고
하는데
B가 계속 그럴수가없다면서
재현도 해보면서
도무지 말이 안된다고
자기가 누르지도 않았고
리모콘으로 눌렀어도 각도가 안나오고
A보고 말도 안되는 꾀병이라는거야
B는 자기가 다리를 보고있었고
자신이 누르지 않았다는거에
강한 확신을 갖고있어서
A에게 계속 그 주장만을하고
멍든 거 처럼 아픈 느낌이랬는데
멍도 안들었고 붉어지지도 않아서
A가 강한 반응을 했다고 생각하는거같아
A는 뭐가 어찌됐든 장난치는 과정에서
뼈가 눌리는 아픔을 상대가 느꼈다라고하면
내가 보고있던 확신이 있었더라도
일단 사과하고 희한하다 착각이였나?
싶을텐데
(사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고 단정하는지
이해가지도 않아...)
B가 계속 저 상황이라
자기의 잘못이아닌데 A가 자기 잘못으로
아프다니까 그게 인정할수없고
자긴 그 사실이 중요하대..
A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했을까?
둘은 연인사이야
A도 자기가 하지 않은일에 사과하거나
그런건 잘 못하거나 좋아하지않아
그래서 어느정돈 B의 행동이 이해는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 B의 행동은
과하다는 생각이야
A 눌려서 아팠어!
B 누른적없고 누를수도없었어!
서로 이렇게만 말하다가
냉전인 상태야
심각해질만한 일도 아닌데 B는
대화를 거부해
조회 156
뚜벅뚜벅
2주 전
A는 아팠으니 사과받고 싶지 않았을까요?
B는 억울할 수 있었겠지만, A가 어쨌든 아팠다고 했으니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둘 다 양보할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ㅁlㄴl83남(ENFJ)
2주 전
두분은 자존심이 강하군요.
사랑은 존심버리는 걸로 알고있는데..
만나셔서 서로 사과하세요.
이 일은 과거이니 과거에 목메이지마시고, 앞으로의 현재와 미래를 달려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