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욥! 정도 정이지만 그 기간을 서로 노력해서 만난거니… 쉽게 포기되지가 않아요.. 그리고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계속 만나는거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12년은.. 너무 긴데 주변보면 10년사귀고 결혼한 케이스들이 꽤나 있어서 그들만의 세상이 따로 있을거라 봅니다. 결혼이 다는 아니고 둘이 연애상태가 좋다면 평생 연애를 해도 뭐가 문제겠어요~ 저두 50까지 연애하고싶은걸요..ㅠ

저의 친구는 10년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아들낳고 이혼했읍니다

그냥 계속살셔

앞으로 50년은 더 산다고 봤을 때 아니다 싶어도 나이때문이라면 그건 아닌 듯합니다. 사귈 때부터 아닌 듯하면 결혼해서도 이어집니다. 특히 어느 한 쪽의 사랑, 남자는 무덤덤한데 여자가 메달려 결혼하면 안 돼요. 서로 좋아죽거나 최소한 남자쪽에서 좋아죽어야 여자가 행복합니다. 일반화하는 건 아니지만 오랜기간 그런 커플들 봤을 때 결혼 이후에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놓치고 후회마라 그 긴 시간동안 연애한만큼 서로에게 잘 맞춰주고 아는 사람 없다고 봄

근데 뭐 서로 다 완벽하게 맞아서 사귀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나.. 진짜 죽어도 안 되는 것들, 폭력, 도박술마약 중독, 심각한 재정문제, 심각한 정신병, 같은 게 아니면 그냥 만나는 거지. 사랑했던 시간의 기억과 정으로.
연애 12년차인데 서로가 있어 정말 좋아요. 나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라 늘 배려가 디폴트 값이고, 하루 끝에 안고 있으면 세상 든든하고 그래요. 게다가 자존감 채워주는 따듯한 말들로 인해 어떤 일도 잘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겨요. 그냥 이런 장기 커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ㅎㅎ

저두 햇수로7년사귀고 결혼했는데 사랑보단 익숙함과 정이 더 큰거같아요 저도 싸울때마다 헤어지고싶은생각 있었는데, 다른사람 만나는게 귀찮긴하더라고요 시간쓰고 마음쓰고 또 바로 좋은사람 나타나란 보장도없고 그럼 결혼 나이 늦을거같구 ㅠ 이런저런생각 ᆢ 그럴때마다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을 상기시켰었는데 그래도 막상 결혼해보니 좋아요 나랑 오래 함께한 사람이고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느낌 저도 그사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없으면 허전한 꼴보기싫을때도 있지만 만나길 진짜잘한 단짝친구같아요 :) 가끔 이사람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구나라는 생각들때도있어요 그런 생각들때는 예전에 저런생각한 제가 부끄럽더라구요

글죠

연애 오래 하믄 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