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요’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도 시기 질투하니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아... 외롭다...’
이 방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때요?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보세요
‘있잖아...’
진짜 어떤 이야기라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오늘 길을 걷는데, 햇빛이 따뜻한거에요. 잠깐 서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떨려요... 응원해주실래요?’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뚜벅뚜벅
인증 31회 · 1일 전
여자친구가 덕질에 미친것같아요
편하게 말할게요..여친이랑 나는 친구소개로 만나서대학교때부터 사귐 만난지는 3년차처음봤을때부터 내가 너무 반했었고사귀는 지난 3년동안 행복하게 문제없이잘 연애했었음근데 올해 초?부터 여친이 덕질을 시작했다는거누군지 물어봤는데 남자배우였음신인이고 나도 누군지 몰랐는데 그냥 그런가보다함 남자들 카리나 좋아하는것처럼여자들도 그런식으로 취향갈리는게 신기했음진짜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음근데 여친이 데이트할때마다 계속 폰만보고있고말해도 시큰둥한데 뭐보고 있나 들여다보면그 남배우인거만나서 카페에서 수다떨어도다 그 남배 얘기밖에 안하고 나한테 자꾸"너무 잘생겼지..미쳤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내 입장에선 전혀 궁금하지도않은그 배우의 tmi, 학교는 어디나왔고, 작품은뭐가 있고 어떻고 이런 얘기밖에안하는거임근데 그게 한두번이면 나도 들어줄순있는데너무 심하게 8월인 지금까지도 날 만나면그 배우 얘기밖에 안함 그래서 저번달엔내가 이제 그만 얘기하면 안되냐고 좀 흘려말했는데 그냥 그 사람한테 미쳐있는것같음내가 좋아 그 배우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당연하다면서 그 남배가 좋다하고 뭐서운하진않았는데 걍 씁쓸한 느낌 ..?그리고 최근에 뭔 팬미팅도 간다고신나하던데 미치겟음 벌써 슬로건도 만들고굿즈도 본인이 제작하고 너무 바쁨
걍 이제 좀 난 피곤함여친 때문에 그 남배에 대한 모든걸알고있음 하팬미팅도 못가면 죽겠다고 난리쳐서내가 티켓팅도 도와주고 그때 내가 놓치면진짜 ㅈ되겠구나 싶어서 손떨면서 겨우내가 한건 잡고 여친은 못잡았는데만약 내가 못잡았으면 뭔 사단이 일어났을지걍 내가 이런거에 쪼들리면서 살아야하는건지어케해야함 난 여친이랑 그냥 일상 얘기나내 직장 얘기 이런거 하면서 내 얘기도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이젠 여친에게 나는안중에도 없는것같음..이런거 겪어보신 분들 있으시면댓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