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요’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있어도 시기 질투하니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아... 외롭다...’
이 방은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때요?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보세요
‘있잖아...’
진짜 어떤 이야기라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오늘 길을 걷는데, 햇빛이 따뜻한거에요. 잠깐 서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야하는데.. 떨려요... 응원해주실래요?’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경기도
라이프스타일
빠르고빠르게
인증 16회 · 2일 전
알고보니 여러번 보험금 받아간 윗집,누수문제!
몇 년째 윗집 누수 참고 살았는데 알고 보니 보험금은 여러 번 받아갔다고 하네요.
윗집 아저씨는 인테리어 일을 해서 저희 집에 직접 와서 공사를 해줬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 샐 때마다 임시로만 막는 식이었어요.
인테리어쪽으로 잘은 모르지만 합판,나무판자, 방수 등 이런 것도 안쓰고 그냥..
뜯어보면 내부가 텅텅 비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공사가 11번인지 12번은 하는 것 같고..
누수가 계속 반복됐고, 지금은 아빠 방 천장과 벽에 곰팡이까지 심하게 생긴 상태예요. 벽지를 뜯어보면 정말 심각해요.
근데 최근에 더 황당했던 건, 엄마한테 듣기로는 윗집에서 누수 관련 보험 처리(메리츠)를 여러 번 했고 금액도 천만 원대 정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정작 피해를 계속 받은 저희 집은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았고, 근본적인 해결도 안 된 상태인데요.
심지어 예전에 엄마가 대화하러 윗집에 갔을 때, 아빠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를 가지고 있는 걸 봤다고 해서 더 화가 났어요.
그걸 보험 처리할 때 사용한 건 아닌지 괜히 의심도 들고요.
그동안 저희 가족은 최대한 좋게 해결하려고 계속 참고 기다렸어요.
근데 시간이 꽤 흘렀고, 엄마는 보험금으로 본인들 주방, 화장실 싹 다 바꾼 것 같다고하더라고요
너무 화가나고 답답해요.
최근에도 “내일 공사해주겠다” 해서 아빠가 일까지 빼고 기다렸고..,
원래 4월에 하기로 했던 공사가 5월로 미뤄졌고, 또 내일 해준다더니 결국 다음 날로 또 미뤄졌어요 ^^...
몇 년째 같은 일이 반복되는데도 너무 태평한 태도로 느껴져서 이제는 진짜 지쳐요.
누수는 단순히 물 새는 문제가 아니라 곰팡이, 냄새, 건강 문제, 생활 스트레스까지 다 이어지잖아요.
부모님도 많이 화나셨지만 “싸운다고 해결되겠냐, 이번에는 해주겠지” 하면서 또 참고 기다리는 중이고요.
다른 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지 의견 듣고 싶어요.
사진은 몇 주 전에 부모님이 윗집에 올라가서 대화하다가 발견하고 찍은 건데, 안방 바닥을 저렇게 뚫어놓고 휴지 같은 걸로 막아놨더라고요.
왜 저렇게 해놨냐고 물어보니까 “물이 어떻게 새는지 보려고 실험해봤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해요.
그리고 며칠 전에는 누수 업체 사람을 불러서 원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결국 원인도 못 찾고 그냥 갔다고 엄마한테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말 자체에 신뢰가 잘 안 가는 상태예요.
예전에도 초반에 업체를 부른 적은 있었는데, 당시에도 원인을 못 찾았던 적이 있긴 했어요.
추가적으로 방금 엄마한테 들은 내용인데
윗집 화장실 몇달 전 터져서 자기네집 공사해야한다고 말했다고하네요 그게 작년쯤인 것 같다하고..
그로인해 윗집 화장실 물 고여있는 거 봤다고(?)들었어요..
아무튼..제가 뭘 어떻게해야할 지 그냥 속이 답답해서 여기다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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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2일 전
한두번도 아니고 이걸 참는다고??? 헐 보살이네
져스티스
2일 전
누수 관련해서는 설비업체에 의뢰해서 어디서 누수가 생기는지 정확한 위치와 책임을 져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