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농담인가요… 병원장에서 받은 쪽지에 너무 화가 납니다
요즘 기사 보다가 너무 분노가 치밀어서 글 올려요.
한 병원에서 오래 일하던 60대 여성 직원이 병원장에게서
“100만 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쪽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상상이나 되세요?
그것도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이 아니라,
매일 얼굴 보며 일하던 고용주,
믿고 일했던 병원장이었다고 해요.
피해자는 큰 충격을 받고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관계 기관에 신고까지 했다고 하는데,
더 화나는 건 이후 대응이었어요.
사과라면서 돈을 언급하며 없던 일로 하자는 식이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더라고요.
이게 단순한 실언인가요?
저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약한 위치의 여성을 얼마나 쉽게 대상화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 같아요.
나이가 많으면, 오래 일했으면,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너무 분노가 됩니다.
이런 일이 더 이상 “개인 간 해프닝”으로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랄 세상만큼은
적어도 이런 일에 침묵하지 않는 사회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