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도쿄 일정 중에 시간을 내어 '소에도(작은 에도)'라고 불리는 가와고에에 다녀왔습니다.
잠실에서만 지내다가 가끔 이런 클래식한 풍경을 보니 힐링 되더라고요. 저처럼 혼자 조용히 산책하거나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경로 공유합니다.
📍 이동 및 주요 경로
이케부쿠로역 출발: 도부 도조선을 타고 가와고에역에 도착했습니다. (급행 타면 30분 정도라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구라즈쿠리 거리 (전통 가옥 거리): 가와고에의 상징이죠. 검은 벽면의 창고형 건물들이 쭉 이어진 거리인데, 확실히 이국적이고 고풍스럽습니다.
토키노카네 (종이 울리는 종루): 거리 중간에 있는 큰 종탑입니다. 마침 시간이 맞아 종소리도 들었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카시야 요코초 (과자 골목): 소소한 간식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아기자기하더라고요.
히카와 신사: 인연을 맺어준다는 신사인데, '도미' 모양 부적을 낚시처럼 건지는 게 재밌어서 기억에 남네요.
✨ 여행 팁
교통: 가와고에 내에서는 '코에도 순환 버스'를 타면 주요 스폿을 편하게 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목골목이 예뻐서 저는 주로 걸어 다녔어요.
분위기: 오후 4~5시쯤 되면 문을 닫는 상점이 많으니, 조금 일찍 서둘러서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음식: 가와고에는 고구마가 특산물이라 관련 디저트가 많아요. 가볍게 하나씩 드셔보세요.
오랜만에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여행 때 어디 갈지 고민이신 분들께 가와고에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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