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춋토 (짧게 끊어서 '춋또' 느낌으로)
[뜻] 조금 / 잠시만요 / 저기... / (거절의 의미로) 좀...
🗣 설명:
사전에는 '조금(Little)'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뜻이 180도 바뀌는 마법의 쿠션 언어입니다. 일본인이 말끝을 흐리며 "춋토..."라고 한다면 눈치를 채셔야 해요!
잠시만요 (Wait): 누군가를 기다리게 할 때 "마떼(기다려)"라고 하면 강아지 훈련시키는 것 같아요.
앞에 '춋토'를 붙여서 **"춋토 마떼 쿠다사이(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해야 예의 바른 표현이 됩니다.
저기요 (Excuse me): 길을 물어보거나 점원을 부를 때, 다짜고짜 용건을 말하기보다 "아, 춋토 스미마셍~(아, 저기 죄송한데요~)" 하고 말을 거는 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가장 중요★ 거절할 때 (Refusal): 일본인은 "싫어요", "안 돼요"라는 말을 거의 안 씁니다. 대신 곤란한 표정으로 "소레와 춋토...(그건 좀...)" 하고 말끝을 흐립니다.
예) "오늘 술 한잔할래?" -> "아, 쿄-와 춋토...(아, 오늘은 좀...)"
이때 눈치 없이 "좀 뭐? 된다는 거야 안 된다는 거야?"라고 물으면 안 됩니다. "아, 안 되는구나" 하고 알아듣는 게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