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롬프트 잘 쓰는 법은 올렸는데,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냐" 라는게 궁금하실거같아서 글을 작성하게됐어요.
솔직히 인터넷에 떠도는 AI 활용법 보면 좀 웃겨요.
"회의록 정리하세요", "영어 번역하세요"...
그건 중학생도 알고 있는 얘기잖아요?
전 요즘 AI로 부업 좀 벌고 있는데,
진짜 쓸모 있는 건 따로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것만 3개 정리했습니다.
1️⃣ 블로그 한 달치 글감, 진짜로 10분 만에 뽑아냄
블로그 해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글감 찾는 게 글 쓰는 것보다 더 빡세다는 거.
네이버 검색창에 키워드 쳐보고,
연관검색어 보고, 또 쳐보고...
근데 막상 찾아도 "이거 이미 천 번 쓴 내용인데?" 싶고.
전 이제 이렇게 합니다.
"홈트레이닝" 키워드로
실제 경험담 쓰기 좋은 소재 30개 뽑아줘
조건:
- "홈트 추천" 같은 뻔한 건 빼
- "홈트 하다가 층간소음 신고 먹은 썰" 같은 구체적 상황 위주
- 검색은 많이 되는데 경쟁 적은 것들로
이렇게 하면 진짜로 30개 나와요.
근데 그냥 뽑으라고 하면 다 뻔한 거 나오거든요?
핵심은 "빼고"를 확실히 명시하는 거예요.
저는 여기서 마음에 드는 거 3~4개 골라서
그 주 포스팅 다 해결합니다.
글감 찾느라 2시간 쓸 시간에 글이나 하나 더 쓰는 게 낫잖아요.
2️⃣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10개 버전, 5초 컷
제 친구가 스마트스토어로 월 300 정도 버는데,
얘가 제일 싫어하는 게 상세페이지 문구 쓰는 거래요.
똑같은 말을 상품마다 또 쓰고, 또 쓰고...
"고품질", "가성비 최고" 이런 말만 백 번 쓰게 되고.
근데 이렇게 하니까 진짜 편하더라고요.
상품: 사무실용 목 마사지기
타겟: 30대 직장인
3가지 톤으로 각각 만들어줘
1. 감성팔이 (퇴근길 힐링, 나를 위한 선물)
2. 스펙 나열 (기능, 소음, 배터리)
3. 가격 어필 (가성비, 할인, 증정품)
각각
- 첫 문장 (눈에 확 띄는 한 줄)
- 본문 3~4줄
- 해시태그 5개
이러면 한 번에 9개 버전 나오거든요?
그럼 3개씩 돌려보고, 전환율 제일 높은 거 찾아서 쓰면 됩니다.
친구는 이거 알려준 뒤로 상세페이지 작성 시간 반 줄고
그 시간에 상품 등록 2배로 늘렸다고 하더라고요.
3️⃣ 내 인스타, 뭐가 잘 먹히는지 AI한테 물어봄
인스타 열심히 올리는데 반응이 들쭉날쭉하면
본인은 패턴을 잘 못 찾거든요.
저도 그랬어요.
어떤 날은 좋아요 300, 어떤 날은 50...
"내가 뭘 잘못했지?" 싶은데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AI한테 물어봤어요.
내 인스타 글 10개 줄게
[좋아요 많이 받은 글 5개]
[좋아요 별로 안 받은 글 5개]
차이가 뭐야?
잘된 글들 보고 공통점 찾아줘
- 어떤 주제일 때
- 어떤 말투일 때
- 글 길이가 어느 정도일 때
- 어떤 구성일 때
그리고 다음에 뭘 써야 할지도 추천해줘
결과 보고 좀 놀랐어요.
제 경우엔 **"솔직한 실패담"**이 압도적으로 반응 좋았거든요.
성공 자랑은 별로고, 망한 썰 + 거기서 배운 점 조합이 제일 잘 먹혔어요.
그 뒤로는 방향성이 생기더라고요.
뭘 써야 할지 감이 잡히니까 콘텐츠 만드는 속도도 빨라졌고요.
진짜 차이는 "레퍼런스"를 주냐 안 주냐
이거 아는 사람 거의 없는데,
AI한테 그냥 "감성적으로 써줘" 이러면 개판 나와요.
대신 이렇게 해보세요.
이 문구 스타일로 따라 해줘
"세상 모든 아침이 상쾌하길. 숙취엔 컨디션"
이런 느낌으로
"휴대용 선풍기" 광고 카피 10개
그럼 톤이 정확히 맞아떨어져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100배 빠르고 정확합니다.
이게 진짜 고수들이 쓰는 방식이에요.
"추상적 설명" < "구체적 예시"
솔직히 말하면
AI가 대박 아이디어를 뚝딱 만들어주진 않아요.
근데 반복 작업, 삽질 시간은 확실히 줄여줍니다.
글감 30개 뽑는 데 10분
카피 10개 만드는 데 1분
패턴 분석하는 데 5분
이 시간 아끼면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전략 짜고,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데 시간 쓰는 거.
그게 AI 잘 쓰는 사람들의 핵심이에요.
뭘 AI한테 시킬지, 뭘 내가 직접 할지 구분하는 것.
오늘 당장 하나만 골라서 해보세요.
저는 1번 블로그 글감 뽑기가 제일 효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