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20년했고 이번 4월 말에 이혼 했습니다 와이프 갱년기가 40대 중반에 와서 많이힘들어했는데 와이프 외도 있었고 저는 이해했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빠르게 이혼해주었습니다 싸움도 없었고 사이가 나쁘지않았는데 갱년기 오면서 부터 성격이 완전 다른사람이 된것같더라구요 이혼하고 혼자 있으니 마음참 지금도 미안한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진짜 잘살기 바라고 아프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직업이 요리사라 저녁밥은 제가 차려주었는데 얼마전에 잠깐만나서 밥은잘먹고있어라고 물어보니 롤빵 조금씩 먹구잔다는말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습니다 눈물이 없는 t성격인데 그말듣고 집에 혼자서 너무많이 울었습니다 모든게 나때문인것같기도하고 미안합니다 요즘에는 일하는게 집에있는것보다 행복합니다 아무도 없는집에 혼자있는게 힘드네요 와이프가 쓰던방은 깨끗하게 청소하고 비어두었습니다 문은 되도록 열지않을려고 합니다 문열때마다 눈물이나서 이제 40대후반이라 눈물이많아졌네요 이글도 왜쓰는지 모르겠네요 사랑하는 여보 하는일잘됐으면 좋겠고 건강하고 좋은 남자분 만나서 잘지냈으면 좋겠어 혼자보다 누군가가 여보옆에서 지켜주었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