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쓰신분이 잘 사셧나보네요

잘 살은건 아니예요. 방 여러개 중에 제 방이 하나 있었던거 뿐이예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가치관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남편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아요. 하지만 글쓴 님의 어릴적 외로웠던 마음을 조금 따뜻하게 품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속상까지는 아니어도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게 느껴지셨겠어요~~ 그럴수 있어요.. 잘 모를 수 있어요 (토닥토닥~)

ㅡ 님의생각처럼 옹기종기비좁은단칸방에서잣다고하여서ㅡ다 온기가잇다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정도의차이는잇겟지요.. 저는 신을 믿는데.. 각자외로운이는외로운대로또 온기를느끼고산이는 그런대로의 부족함은 다~잇다고봅니다ㅜ 그것이 외로움이엇든ㅡ그무엇이엇든지요..내방이잇어서 잣어도 부모님께서다정한분이셧음 자녀로하여금 외로움을 느끼게하지는안으셧을듯하기도해요ㅡ저는 가난에찌든시간이엇는데요..부모님이 삭막하셔서ㅡ 같은방에서자서ㅡ온기? 를 느꼇다는얘기는 저랑은 다른세계말같으네요ㅠ 죄송합니다
그럴겁니다. 나도 잘산 것도 아니고 7남매인데 10살까지는 늘 혼자 잦죠. 몸이약골이고 언제 죽을지 모르니 혼자 집뒷켠에 어른 3명칼잠을 자면 딱 맞을 곳이었고 더구나 문열면 대나무가 담장 처럼집을 반쯤 가렸던 곳에서 여름에는 좀 덜 무서운데 겨울이면 진짜 무서웠던 곳이었죠. 국민학교 4~5학년 되서 남자 형제들과 자려니 또 세명형들은 아주 즐겁게 자면서도 장난치고 노는데 난 딴 세상 처럼 이틀인가 자고 다시 혼자 그 골방에서 잦죠. 지금도 난 가족모임이있어도 혼자따로 잔답니다.
저도 가끔 그런생각 해 봅니다 이불하나로 여럿이 덥고 자던때 요즘은 한침대에서도 따로이불을 덥지요 남편분은 어린시절 가난한 추억이 싫을수도 있고 글쓴이는 따뜻한 추억이 그리웁고 그런것 같아요 남편이 표현을 잘 못하시는듯

남편분은 아내분이부러워하는 로망에대해ㅡ남편분은 아마도 잊고싶은..기억하고싶지안은 현실을 다시기억ㆍ떠오르게해서ㅡ 분노가올라왓을수잇지안나싶기도합니다. 단칸방에서사느라~ 가난한ㆍ불편한생활을견디느라ㅡ다시는이렇게살지는안을거야? 라는 다짐을한 이유ㆍ원인일수잇는데ㅡ그런걸 아내분은 마냥 좋은것으로만..해석을하시려는게ㅡ남편분이들을땐 ..천진난만한 ..철부지마냥보일수도잇지안앗나싶기도하네요. 남편분이하신말을 해석하자면요ㅜ ^^ 감사합니다

글쓴걸보니 님께서 남편과 대화가 잘 안되시는것같아요 평상시에 다정하게 어린시절 대화를 많이 해왔더라면 또 불행했던 외로웠던 감정들을 잘이해시켜왔더라면 그리고 남편 자라온 이야기들도 잘듣고 인식했었다면 서로 말이 잘통했을텐데 뭔가 소통이 잘안되는것같네요

보이는것처럼 그렇게 화목한집은 아니였다 나도 힘들었던거. 아픈거 있었다 겉으로보이는게 다가아니다 남편은 이런말을하고있어요

남편에게인정받으려하시기전에ㅡ 남편을 인정해보시는건..어떠하실지~ 진심으로요.. 성경보믄 남에게대접받고자하는대로 남을대접하라~ 는 말이잇는데요..쉽지는안겟지만..저는 그렇게생각을합니다.. 아내분이남편분께ㅡ인정받고싶은게 무언지요..사람은 누가날인정해주기를바라게되면 ㅡ그상대가피곤해질수도잇다고보구요.. 또 그인정받고싶은사람커트라인 안에밖에 생각을못하거든요ㅡ내생각을더깊게ㅡ더폭넓게 피시는게 어떨지싶읍니다ㅜ 그러다보믄 오히려~ 남편분이 아내분께ㅡ인정받고싶어하실수도 잇다고봅니다^ 힘내세요 ♡ *모든결핍을 결핍으로만 보는건 잘못된거같아요..그결핍이또다른 채움? 내가예상ㆍ생각하지못햇던 채움으로 이어질수잇드라구요..아픈만큼성숙한다는말도잇자나요.
방이 많아 혼자 잠을 자나 방이 없어 부대끼며 같이자나 다를게 무에 있나요 ? 단칸방에서 같이 자도 온기는 커녕죽자고 싸우는 집 많아요 ㅎ 그런데 그런 생각할 수 있긴해요 저도 어릴 적 친구집을 갔는데 창문 밖으로 땅이 보이더라구요 반지하라는건 나중에 알았구요 그 땅위로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비가 너무 좋아서 이런 집에 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었어요 ㅎㅎ

저는ㅡ이랫으믄좋앗을텐데,또는저랫으믄좋앗을텐데란 설정을하자나요..그러나그게그거같아요ㅠ 하나님을믿다가보니요.조금은요..그게그거예요 ㅡ굳이 남보다? 내가못하다?란 생각이 이랫으믄..저랫으믄으로 내가마치부족하기짝이없이살아온 못난이같은거요..따져보면 나보다잘난이도못난이도없는데요ㅜ ㅋㅋ 홧팅ㆍ힘내요^^ 인정받고싶어하는자체가 제가볼땐..지배받고자하는 맘이 잇다고보거든요..사랑이란 내가..여자가 강해도 멋잇는사랑이된다고봐요.
단칸방에 옹기종기 모여 잠을 잤다는건 그만큼 삶이 힘들었다는거여요 남편분이 철이 없다고 하는건 그말이 함축되어 있는거고요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 잔다고 마음이 따뜻하진 않거든요 오히려 혼자 자는것보다 더 외롭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가정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요
네. 안해본것은 해보고 싶고 남의떡이 커보이는 겁니다. 근데 전 6식구가 좁은 원룸건물 안집서 살았습니다. 날마다 아이들 좁은공간에서 스트레스 쌓여 서로 싸우고 한사람이 우울하면 집안분위기 다 우울하고 막내는 24평 친구아파트 다녀오드만 집이 너무 넓다고 진심 부러워하고 부대끼며 사는 것이 좋은것만은 아닙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