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아이 키우던 집사 입니다.. 얼마 전 한 아이가 고양이 별로 떠났어요.. 림프종에 신부전과 각종 병이 따르더라구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붙잡고 싶었는데 그게 안돼서 떠나 보내게 됐습니다.. 다른 두 아이들 한테 미안은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던 아이였거든요...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소홀히 하진 않았습니다.. 그 애가 워낙 껌딱지 였어서 ㅎㅎ.. 자꾸 못 했던거만 생각나고 내가 좀 더 잘 돌봤으면 좀 더 살 수 있었을까 막연한 죄책감도 들고.. 그냥 너무 보고싶네요 주저리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