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도 부모님은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고, 예고 없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아이 교육부터 생활비 사용까지 모든 것에 간섭했죠. 좋게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결국 비밀번호를 바꾸고 방문도 사전에 연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섭섭해하셨지만 저는 독립된 가정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냉전이 이어졌고 지금도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