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병원 모시기, 집안 행사 준비, 각종 심부름까지 늘 제가 맡았습니다. 형제들은 바쁘다며 빠졌고 부모님도 당연하게 생각하셨죠. 처음엔 가족이니까 했지만 어느 순간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힘들다고 말했더니 유난 떤다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그날 이후 가족 모임 참석을 줄였고 지금은 거의 연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