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형 결혼식 때 축의금을 꽤 많이 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결혼할 차례가 되니 사촌 형은 오지도 않았고 축의금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서운했지만 넘어가려 했죠. 그런데 나중에 다른 친척 결혼식에는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동안 저만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더군요. 이후로는 연락도 하지 않고 경조사도 챙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