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내가 요즘 고민이 하나 있어가지고 글 좀 남겨봐요.
우리 아들내외가 애 하나 키우고 있는데지금 아들은 육아휴직 중이고 며느리는 회사 다니고 있어요...
솔직히 내가 봐도…우리 아들 하루 종일 애 보는 거 쉽지 않겠다 싶더라고요.우리 아들은 그렇게 힘든것은 안해봤거든요요즘 애 키우는 거 예전이랑 다르다면서요.
그래서 내가 먼저“힘들면 애 나한테 좀 맡겨라, 내가 봐줄게”몇 번을 얘기했어요.
진짜 마음은 그거예요.아들 좀 덜 힘들라고… 내가 체력 될 때 도와주자 싶어서.
근데 며느리가 자꾸“어머님 괜찮아요, 제가 죄송해서요”이러면서 안 맡기네요.
처음엔 그냥 예의상 그러는 줄 알았는데몇 번을 말해도 계속 그러니까
이게…진짜 괜찮아서 안 맡기는 건지아니면나한테 맡기기 싫은 건지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또 한편으로는요즘은 시댁에 애 맡기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던데혹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요.
내가 너무 나서는 건가 싶어서이제는 말 꺼내기도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속으로는아들 힘들까봐 계속 신경 쓰이고…
이럴 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건지,아니면 한 번 더 편하게 얘기해보는 게 나은 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댓글 좀 솔직하게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