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대판 싸운 날입니다
하루 종일 애 보느라 지쳐서저녁 되면 그냥 쓰러질 것 같았는데
근데 남편은 옆에서“손주 보는 게 뭐 그렇게 힘드냐” ~ 소리나 하고있고
그 말 듣고 진짜 뚜껑 열려서
“당신 하루만 혼자 봐봐라” 했더니말 돌리면서 티비 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다음날“나 나갔다 올게” 하고 애 맡겼는데?
한 3시간 뒤에 전화 와서“언제 오냐, 얘 계속 운다” 난리났찌요~.
속으로는 좀 속 시원했는데집 와보니까 집 엉망에 애 울다 지쳐 있는것 보고는 그냥 내가 합니다...…
그날 이후로는 남편도“힘들긴 하네…” 이 말은 하는데그래도 내가 하는 만큼은 절대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