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블럭위에 미친년머리처럼 여기저기 흐트러져있는 낙옆들이 넘보기좋은데요! 오히려 사람걸음걸음에 밟혀서 바스러질까봐 안스럽게 보이기도하네요~~

가을은 모든게소중하고,예뻐보이는것같네요......
요맘때 감성 좋아해여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뒤도 한번 돌아보게 되구~ 길가다 예쁜모습 신기한것 있음 폰카 들이대여
미친년 머리? ㅋ 표현이 참으로 멋지십니다

이런사진 이런글귀를 보거나들으면 가끔은심장이 터질것같기도 하거든요! 짧은가을과 점점늙어가는 아니 익어가는 저를보면 그져아쉽기만하네요 이런생각이비단 나이때문만은 아니길....
젊었을땐 나이 먹는게 아쉬웠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어여 애들도 다 컷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하고싶은것도 하고~ 맘에 여유가 생기니까 오히려 좋습니다 늙는다는거 꼭 나쁜것만은 아닌듯 싶네여

여유라...... 멋있고 이쁜단어이긴하지만 이직 여유부릴만큼은 아니어서요. 근데 이쁜노래한곡이떠오르네요 최성수님의 "위스키온더락"이란 노래가요~~
위스키온더락? 모르는 노래네여 함 들어 봐야겠어여~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네여 마무리 잘 하시구 행복한 저녁 보내세여~^^

댓글을달고나니, 저도 이기적인 편견으로 상황을 판단하며살아왔던것같네요. 실은제가 어줍잖은 기타실력을 갖고있거든요.10여전전일인데 시골에서 아주머니몇분 기타레슨을 했었는데 그중한아주머니께서 시간적여유가없으시단 이유로 자주 못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시간적여유가있어서 기타를배우는것이아니라 기타를배우면서 심적여유를 만드시라고..... 그렇게 말해놓고선 지금은 제가 시간적여유가없단핑계로 많은걸 지나치고 노치고있네요~~~ 산다는게 뭔지.....

노래가사가 쉬우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저녁 맛나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