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의 신호체계 개편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방안을 창원시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중앙대로 약 800m 구간에 설치된 신호등 2개의 운영 방식이 야간 과속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사고 당시 확보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사고 차량 외에 과속 주행을 한 차량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도 5차로의 넓은 도로에 짧은 구간 안으로 신호등이 연이어 설치돼 있어 운전자들이 신호에 걸리지 않고 통과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호 연동 체계를 조정해 차량 속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