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경고 남겨.. 잠실 시위대에 직접 나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이 대통령은 개인 SNS를 통해 시위 현장의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관을 향해 보인 태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고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고 직접 지적했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 감금.폭행까지 서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가 결국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관을 둘러싼 채 "중국 공안 아니냐", "하청 경찰", "테무 경찰" 등의 표현으로 조롱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경찰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서울경찰청장은 "명백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은 보장돼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며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