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 대신 이쁜여자분 만나셨겠죠
구름처럼 멀리서 바라봐야 예쁘지요 가까이 가면 그저 차가운 수증기 같은 물질도 존재하는 것

따뜻함을 바라셨으면 외모를 훨씬 낮추셔야 했을거에요
🔥 불꽃 데어보기 전에 그것이 뜨겁다는 걸 모르는 것과 같다고... 연애 할 때는 그것이 신지 떫은지 모르고 있었는데 살아보니 그것이 떫은 맛이 흘러 넘치더라는

당연한거잖아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요..
서로의 인정이 먼저죠
맞아요 수고 안했어도 오늘 고생했어로 시작해야 내 마음이 그 자리에서 쉬는거죠 볼 때마다 이거 왜이래? 로 시작하면 납덩이처럼 가라앉는 거죵

와 표현력이 시인같아요 그죠 말 한마디가 중요한데말이죠 따뜻함 열스푼 아니 3스푼이라도 넣어드리고싶네요 ㅠㅠ
이런 위로를 내가 여기서 받고 있습니다 휘유 고맙습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해보세요 와이프에게 어떤 결핍이 있는지 본인에게는 무슨 결핍이 있는지
제가 공감을 잘 하는 편이긴 한데 여자라 그런가..ㅠㅠ빈방은 불 잘 끄고, 집 정리하고 본인 잘씻고 관리하면...잔소리 좀 줄지않을까요? 반대로 와이프입장에서 너무 지칠듯. 일하고 집들어왔는데 집이 더러우면 힘빠지더라고요.. 어쨌든, 좋은 말도 서로 해줘야 되더라고요. 너무 밀어부치면 서로 힘듦.
토끼처럼도망ㅜㅜ
저는 퇴근하고 밥이 없으면 밥을 먼저 해요 국이 없으면 국을 끓이고요 새벽 5시 출근 저녁 8시 퇴근하는 날은 저도 일찍 자야해서 뭘 할 엄두가 안납니다 우리 와잎 오후 2시 일 시작 늦으면 7시 퇴근 입니다 아침 저녘으로 사우나 갑니다 그걸 안하면 몸에 노폐물이 안빠져서요 손님 초대는 와이프가 하고 준비하고 치우는 것 같이하거나 제가 합니다 밥상에 먹고 남은 그릇이 보이는데 그냥두기 민망하여 제가 치웁니다 냉장고에 뭘 쌓아두면 곰팡이 필때까지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 사람 옆에서 소리키우고 새벽 늦게까지 드라마 시청합니다 그러니까 잠을 자도 피곤하죠 그것 가지고 트집잡지 않아요 그 사람 나름의 삶이고 라이프 스타일이니까 서로 성인으로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람을 빈틈만 보려고 하면 누굴 보든 빈틈만 보이고 잘하는 것은 보여도 원래 해야하는거니까 잘한다 소리도 안나오지요 헬스장 다니면서 잘생긴 남자들에게 웃음치며 커피도 사고 그러더군요 그 사람이랑 말텃다고 저에게 자랑도 하는 정신없는 사람이기도 해요 최근에도 아파트 관리팀장이 잘 생겨서 말붙이고 그러더군요 말을 안 할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와이프와 썸씽이 있더라도 한편으론 그것이 탈출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을 지경입니다 다 떠나서 혼자 살아도 편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겠다 싶습니다 주변에 어떤 여성 분도 저에게 관심을 표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선을 지키는 것 뿐이지 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와이프 덕분에 내것이라는 생각 결혼이라는 틀 인간의 관습에 대해 남자나 여자의 역할 삶을 바라보는 시선 사람의 마음 속에 심어진 고정 관념들을 좀 더 폭넓게 관조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몸을 가지고 영원히 살 것도 아닌데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것들을 가지고 심각해지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지겨야 할 선 상호간의 존중과 예의는 지켜야죠 아무리 부부라도 물건이 아닌 이상에야 와이프가 저의 소유물이 아니듯 저도 와이프의 길들여진 인간이나 물건이 아닙니다 저의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그 존엄의 한계점을 넘으면 저는 그 사람 안에서 나라는 존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존재감은 챙겨줘야 하죠 청소 몸씻기 빨래 밥하기 작지만 꼭 해야하는 것들 제가 평생 다 해도 괜찮습니다 부부이기에 남편이기에 아내이기전에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느낌 살아 있는 의미를 느끼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정 안에서 헤어져야만 하는 큰 잘못이 없지 않은 이상은요

왜 착한 여자는 나쁜 남자를 만나고, 착한 남자는 나쁜 여자를 만날까.. 안타깝다.. 물론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좋은 사람들(성향이나 가치관이 비슷한)끼리 만나면 평생 잘 살 수 있는데 왜 안타까운 인연이 되는건지.. 읽는데 너무 울컥하네요.. 힘 내세요...!!! 내 삶을, 내 자신을 갉아먹으면서까지 유지해야하는 관계는 올바른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부터 챙기시길..!!

잘못한게 있으신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