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의 고민, 여기서 나눠보세요.
시댁·처가 문제, 배우자, 부부관계, 애정과 권태, 경제적 갈등, 육아 고민까지
결혼 안에서 생기는 모든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비난보다 공감, 판단보다 위로를 먼저 전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갑니
서울시
고민/소통
유쾌한주민
인증 2회 · 1일 전
내가 올 68세입니다.
27살 때 첫딸 보았고.연년생 딸을 키웠답니다.시골에 살면서도 가난이 찌들어 학교도 다니지 못했어요.그냥 착한 여자 만나서 지금까지 그럭저럭 살아오면서 참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서울생활 힘들었어요.
글 쓰신분 대단 합니다. 참아라 다들 그렇게 살고있다.라고 말씀드리는게 사치라고 해도 될까요.그치만 로또 당첨되듯 삶은 결코 즐거운 날보다 앞으로 더 힘든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요.아이들은 자라고 급여는 그대로이고.조금 있으면 대학보네야 하고.
저도 두 딸 모두 대학4년 마스터 하구서는 집구석에서 천원짜리 수입없이 놀고 있답니다.어이없는게 그래도 큰소리 잘난척 다하는 41살 42살 보고 있노라면 기가 막힢니다. 작은아이는 서울대 영문과 마스터 하구서는 직장생활 못한다고 단 한번도 입사원서 보넨 일 없어요.이해 하시겠어요?
마나라 나 둘이서 건강은 해서 맞벌이 하지만 기가 차네요.님의 하소연 백프로 공감합니다.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그래도 살아나가야 한다는 거죠.힘들더라도 수입에 최대한 가격절충 하셔서 남을 바라보는것도 이해 하지만 지혜롭게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방법은 절약밖에 없어요.
제 마누라 미장원 한번 간 일 없어요.
내가 집에서 수십년 숏으로 가위질 해주네요.물론 나또한 마누라가 컷트 해주구요.
술 좋아합니다.친구 좋아합니다.부모형ㄷ제 존중합니다.저는 집사람도 동창회 한번 나간일 없어요.그래서 지금은 후암동에 연립 두채 있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살길은 절약밖에 없어요.남.친구.친지 내가 힘들어 한다고 결코 도움 안줍니다.
모두 절연 할 수 밖에요.
힘내세요.남 따라 하다가는 위험에 노출된답니다.
조회 1
익명 사연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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