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요) 공감감사
십일조ㅡ율법의 무거운 짐의 한 부분였는데,예수님께서 묵은 것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셨다고 아는데요...!! 초대 교회에서 새로이 개정한 교회의 법ㅡ목졸라 죽인 동물과 피를 먹지말고,성적 부도덕을 멀리하라~!! 613가지나 되는 율법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게 하셨는데,어느 목사님은 구약의 말라기서를 인용하여 십일조를 강요(?)합니다...!!! 저는 솔직히 십일조는 안하고,주일 헌금과 선교헌금,감사헌금으로 드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말라기 3장 10절 말씀은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놓아”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집(성전)과 제사장들을 위해 십일조를 드려 공동체 예배와 질서를 유지하라는 사회·종교적 명령이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십일조를 게을리하여 제사장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예배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강요나 조건적 복’이 아닙니다. 복은 십일조라는 행위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신실한 백성이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감사로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그 관계 안에서 자연히 따르는 은혜입니다. 신약에서는 ‘즐겨 내는 마음’(고린도후서 9장 7절 말씀)과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마태복음 25장 40절 말씀)을 더 강조합니다. 십일조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이 구절로 십일조를 강요하거나 마치 재물 복을 보장하는 도구처럼 말한다면, 이는 성경의 전체 정신(사랑과 자유, 감사)을 놓친 해석입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강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발적 헌신과 이웃 사랑입니다. 십일조를 하기 전에,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해 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교회에 기복신앙이 만연한 이유가 삯군 목사들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성경 말씀을 날마다 읽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할 수 있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