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절(修殿節)**은 예루살렘 성전이 더럽혀졌다가 다시 정결하게 봉헌된 것을 기념하는 유대인의 절기입니다. 오늘날에는 **하누카(Hanukkah)**라고 부릅니다.
수전절의 유래
기원전 167년경, 시리아의 왕인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고 유대인들의 신앙을 탄압했습니다.
이에 유다 마카비와 그의 형제들이 반란을 일으켜 성전을 되찾고 정결하게 한 후 다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절기가 수전절입니다.
언제 지키는가?
유대력으로 기슬레브월 25일부터 8일 동안 지킵니다. 보통 양력으로는 11~12월경입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수전절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요한복음 10:22)
이때 예수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가르치셨고,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히셨습니다(요 10:22-30).
영적 의미
성전의 참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한다.
오늘날 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우리의 삶도 날마다 하나님께 다시 헌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