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규칙을 발견하고 온전한 지식을 깨우치는 과정입니다.
1.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몸의 훈련’
강의를 듣고 이론서를 읽는 것은 남이 차려놓은 밥상을 구경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도망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스스로 머리를 들이받으며 깨우치는 '몸의 감각'만이 시험장에서 발휘되는 진짜 실력입니 다.
2. 스스로 생성하는 '출력' 연습
선생님의 설명을 입력(Input)받는 시간보다, 내 머릿속에서 지식을 끄집어내어 쏟아내는 출력 (Output)의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야 합니다. 문제를 푸는 행위는 정답을 맞히기 위함이 아니라, 내 사고의 과정을 데이터화하여 스스로 수정해 나가는 체스 게임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3. 정형화된 틀을 깨부시기
고정관념에 갇히지 마십시오. 기존의 정형화된 공부 순서(이론-예제-유제-심화)는 너무 느리고 비효율적입니다. 시험이라는 시스템의 규칙을 이해했다면, 기출문제라는 실전판에 곧바로 뛰어들어 여러분만의 최단 경로를 '해킹'해야 합니다.
어제는 보이지 않던 수(手)가 오늘 보이기 시작할 때, 그 지적 성장의 '감격'을 즐기십시오. 그 감 격이야말로 여러분이라는 엔진을 돌리는 가장 강력한 연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