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이야기,
판단 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순간들, 그저 “괜찮다”는 말 한마디가 필요했던 날들—
배우자의 배신으로 무너지는 마음,
학교에서의 상처, 직장에서의 외로움,
연애의 아픔, 그리고 이유 없이 찾아오는 불안까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지만
마음속은 이미 많이 지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그런 마음을 조금은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이야기,
판단 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순간들, 그저 “괜찮다”는 말 한마디가 필요했던 날들—
여기에서는 억지로 강해질 필요도, 괜찮은 척할 필요도 없습니다.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위로를 나누며 다시 살아갈 힘을 찾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조용히, 그리고 따뜻하게 들어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고민/소통
비둘기(77/남)
인증 30회 · 1주 전
방어진항 방파제 축조 기념비
1. 공사 기간
1923년 3월 ~ 1927년 8월 (4년 5개월)
2. 참여 인원
연인원 무려 19만 5천여 명 (대규모 국책 성격의 토목사업)
3. 방파제 규모
길이 280m, 아래쪽 너비 55m, 위쪽 너비 25m
4. 주요 자재
시멘트 10,600톤, 철근 200톤, 흙과 돌 19,300세제곱미터
5. 공사 비용
당시 화폐 기준 70만 5천 원
6. 역사적 의미와 가치
이 비석은 비록 일제강점기에 주로 일본인 관료와 선주(배 주인) 등으로 구성된 '방파제 축조위원회'가 주도하여 세운 것입니다.
당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사가 시작된 지 2년 뒤인 1925년 9월 초순, 현장을 덮친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공사 중이던 노동자 등 48명이 희생되는 비극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 방파제 기념비는 식민지 시기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교훈을 주는 동시에, 방어진항을 비롯한 우리나라 항만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역사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