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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모든 연결이 시작되는 곳』
경상남도 김해시
고민/소통
커넥터
인증 31회 · 1일 전
😅 쉬고 싶은 남편 VS 함께 가고 싶은 아내
익명으로 글 올립니다.
저희 와이프는 신앙심이 깊은 편이라 일요일이면 꼭 교회에 가자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평일에 일이 많고 퇴근도 늦은 편이라는 겁니다.
토요일만 되면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친구들 만나 밥도 먹고 가끔 술도 한잔합니다.
그렇게 집에 들어오면 어느새 늦은 시간이고, 다음 날 아침이면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8시만 되면 와이프가 깨웁니다.
"여보, 일어나야지." "교회 갈 시간 다 됐어." "오늘은 같이 가자."
저는 눈도 제대로 안 떠지고 머리도 무겁고 솔직히 조금만 더 자고 싶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서운해합니다.
"가족이 같이 가야 의미가 있지." "당신은 왜 맨날 피곤하다고만 해?" "한 주에 하루인데 그것도 못 가?"
저도 와이프 마음은 이해합니다.
억지로 가자는 게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같이 신앙생활하고 싶은 거겠죠.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일요일이 유일하게 늦잠 잘 수 있는 날이고,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라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결국 매주 비슷한 대화가 반복됩니다.
와이프는 "같이 가자." 저는 "오늘만 쉬자."
서로 싸우는 건 아닌데 은근히 서운함이 쌓이는 느낌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여러분이라면
① 와이프 따라 매주 같이 간다 .
② 종교는 각자 자유다.
③ 절충해서 한 달에 몇 번만 같이 간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45
땅부자
1일 전
2번요
돈버는 직장인은 주말 늦잠자야 몸이 풀려요
커넥터
1일 전
맞습니다 ㅎㅎ 평일 내내 일하고 주말까지 일찍 일어나면 몸이 버티질 못하더라고요.
늦잠도 직장인의 소중한 복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