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19~34절 말씀) 아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의 핵심은 삶의 최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으로,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한 삶, 즉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관계와 행동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으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생존의 염려를 내려놓고, 대신 하나님의 통치와 뜻을 구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칩니다.
이때 ‘먼저’라는 단어가 핵심인데, 이 순서를 지킬 때 비로소 필요한 모든 것(먹을 것, 입을 것 등)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약속이 함께 주어집니다.
결국 이 구절은 신뢰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내 능력으로 통제하려는 불안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통치와 방법을 신뢰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 삶의 중심 원리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상황과 환경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 그 자체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삶의 모든 필요가 채워짐을 저는 실제로 경험하였고, 지금도 경험합니다.
우리는 욕심많은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없음을 인정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만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열어주시고 강력한 손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내 힘과 능력으로 뭔가를 이루었다는 생각을 해서도 안되고, 내 힘과 능력으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이 티끌만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생각과 마음을 품은 교만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을 우리는 이미 성경 말씀을 통해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이 매일 아침마다 온 세상에 부어지기에 우리 모든 인간들이 숨을 쉬고 살아서 움직일 수 있는 것임을 우리는 항상 기억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모든 말과 모든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임을 우리는 잊지말고 기억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아가야만 하는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이미 알려주셨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가 서로 중보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길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포기하지 말고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