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고양이에게 독성 위험이 보고된 에센셜오일
아래 오일들은
**고양이에서 중독·독성 사례가 실제로 보고되었거나,
수의독성학 자료에서 위험 성분으로 명시된 에센셜오일**입니다.
전성분표에서 그대로 확인되는 이름들이라 꼭 체크가 필요합니다.
- 티트리오일 (Tea Tree / Melaleuca Oil)
- 유칼립투스오일 (Eucalyptus Oil)
- 페퍼민트오일 (Peppermint Oil)
- 시나몬오일 / 계피오일 (Cinnamon Oil)
- 클로브오일 / 정향오일 (Clove Oil)
- 페니로열오일 (Pennyroyal Oil)
- 파인오일 / 소나무오일 (Pine Oil)
- 윈터그린오일 (Wintergreen Oil)
- 스위트버치오일 (Sweet Birch Oil)
- 일랑일랑오일 (Ylang Ylang Oil)
- 시트러스오일 / 감귤류오일 (Citrus Oil)
이 성분들은
흡입, 피부 흡수, 그루밍 중 섭취 등 **노출 방식과 관계없이** 고양이에게 간·신경계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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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꼭 구분해야 할 포인트: 추출물 vs 오일 ⚠️
같은 식물 이름이라도 **형태에 따라 위험도가 크게 다릅니다.**
- **추출물(Extract)**
식물에서 극미량 성분만 추출한 형태로
일반적으로 농도가 낮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 **오일(Oil / Essential Oil)**
식물 성분을 고농도로 농축한 형태로,
고양이에게는 해독이 어려워 독성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 전성분표에서
`~추출물`인지, `~오일`인지 **반드시 구분해서 확인하세요.**
같은 식물이라도 **오일이면 위험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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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향료(Fragrance / Parfum) 표기에 대한 정리
향료는 여러 방향 성분을 묶어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구성 성분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일반 향료에는 에센셜오일 유래 성분이나 알러지 유발 향료가 포함될 수 있어 고양이 가정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알러지프리·로우 향료처럼 리모넨, 리날룰 등 알러지 유발 향료를 배제한 향료라면 사용해도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 **향료가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향료를 사용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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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양이·강아지 모두에게 주의가 필요한 성분
- **설페이트류(SLS, SLES)**
반복 노출 시 피부, 점막을 통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세정력이 강해 피부 장벽 손상, 가려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음
- **에탄올(알코올)**
피부·점막 자극, 핥는 과정에서 체내 유입 가능
- **솔비톨**
장 자극으로 설사, 복부 불편 유발 가능
- **자일리톨**
강아지에게 저혈당·급성 간 손상 위험이 명확히 보고됨
고양이에게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회피가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