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기와 식물로 공간 꾸미기 🪴
식물의 싱그러움(Green)과
감성적인 인테리어(Interior)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에요
여기서는 식물 키우면서 느낀 경험,노하우부터
감성 가득한 공간 꾸미기와
더불어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간단한 소품 DIY로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즐거움도 함께해요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플랜테리어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그린룸으로 함께 만들어 보아요
저는 식물과 인테리어를 좋아하기에 이 공간에서
여러분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까페를 만들었어요
식물과 인테리어 공간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들
부담없이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인천시
문화/취미
홈런왕
인증 26회 · 13시간 전
고추이야기
고추는 오늘날 우리 식탁에서 매우 친숙한 식물이지만, 원래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던 식물은 아니다. 고추의 원산지는 중남미이다. 약 6천~8천 년 전부터 현재의 멕시코와 페루 지역 사람들은 이미 고추를 재배하며 음식에 이용하였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뒤 유럽인들은 고추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당시 유럽에서는 후추가 매우 비쌌기 때문에 매운맛을 내는 고추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후 고추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상인들을 통해 유럽, 아프리카,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고추의 세계화 속도는 매우 빨랐다. 씨앗이 작고 재배가 쉬웠으며 더운 지역에서도 잘 자랐기 때문이다. 오늘날 인도, 중국, 태국, 한국, 멕시코 등 많은 나라의 대표 음식에서 고추는 빠질 수 없는 재료가 되었다. 흥미롭게도 각 나라 사람들은 고추를 자신들의 전통 식문화와 결합하여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냈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정확히 언제 들어왔는지는 아직 논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사이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추는 김치, 고추장, 각종 찌개와 반찬에 사용되며 한국 음식의 중요한 특징이 되었다. 만약 고추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붉은 김치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