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한스푼은 경기도 부천에서 동네책방과 작은 출판사를 함께 운영하며, 작가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글을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카페는 거리나 시간의 제약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함께하지 못했던 분들도 같은 흐름 안에서 글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글한스푼 온라인카페는
조용히 읽고, 기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글 중심의 공간이에요.
✍️ 글 작성은
각 게시판당 하루 1편, 여러 게시판에는 각각 1편씩 작성할 수 있어요.
🧑🤝🧑 호칭과 말투는
닉네임+님, 서로 경어체 사용을 기본으로 해요.
📚 내 기록도 소중하지만
타인의 글과 공간을 함께 지키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 빠르게 소비되는 글보다
천천히 쌓여 오래 남는 글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요.
경기도
문화/예술
박력있는 곤듀(정희영)
5일 전
씨 유 어게인
제목: 씨 유 어게인
지은이: 김지윤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문장:
p. 99 살면서 딱 한번이라도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면.....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닐 것이다. 진정한 어른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성숙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닐까한다.
p. 195 가장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혀지?
공기가 그렇듯 가족이 그렇듯 나에게 가장 소중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없어져야 비로소 알수 있는 소중한 내것은 무엇이 더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p.202 그거 알아요? 너무 좋아하면 무서워지는거요
가끔 너무 행복해 무서워질때가 있었다. 이 행복이 깨지면 어쩌나하는 두려움 때문에...
p.323 인생은 피었다 지는거구나. 근데 지는 건 알겠는데, 도통 언제 피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어. 사실 어쩌면 내내 피어 있던 거 아니겠어? 찬란하게 말이여. 잊지마 그대는 항상 피어 있다는 걸
나도 같은 생각을 했었다. 내가 언제 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벌써 이나이가 되었네 하면서 억울해 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지금도 피어있어서 시들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