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지 않는다.
생각보다 우리는 더 빨리 중고차처럼 노후화 된다고 걱정한다.
그렇다고 수 많은 남의병, 유행병, 전염병 속에 도망만 치다가 간신히, 근근히 목표점에 도달하는 과정도 아니다.
나고 살고 죽고 기껏 3가지 하는데, 사는 건 내 맘 대로 한다.
아침에 새벽 길 걸어 현장으로 출발하면서, 팔 돌리기 하면서 걷는다.
하루 쓸 건강을 충전해 본다. 건강을 직접 노크한다.
새벽은 즐겁다.
휘젖고 다녀도 전철역까지 사람 거의 없는 온통 내 세상이다.
송도 2일차 오늘은 마감 날이라 더 빨리 걷는다.
내 걸음은 이미 짜여진 시간 안에 아무런 경우의 수가 아니다.
그래도 더 준비하고, 더 나은 생각 하기를 원한다.
꽃바람 속에, 꽃비 내리고, 사월이 제 맘대로 가는 거 같아도 건강하게 나도 발 맞추어 나가네. 같이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