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에 다닙니다. 저를 항상 챙겨주시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오고 가며 할머니와 친해지다 보니 항상 먹을 것을 잔뜩 챙겨 주시네요 ㅎㅎ
할머니 따님이 뷔페를 운영하셔서 떡과 과일, 그리고 쌀을 항상 가져오시는데 어르신 혼자 다 잡수시지 못하다 보니 저에게 다 주시는 거라며~ 제가 안 가져가면 어차피 못 먹고 버리신다며 정말 듬뿍듬뿍 전부 다 주십니다.
뷔페에서 쌀이 많이 남나 봐요? 생쌀인데 이걸로 밥을 지으면 될 것 같은데, 정말 위생적으로 철저하게 운영하는 데다 보니 그날 들어온 쌀은 다 소진하는 게 원칙이라네요. 어쨌든 그렇게 받아먹은 지도 몇 개월이나 됐네요 ^^
어쩜 주변에 이렇게 복을 베풀어주시는 분들이 많은지, 저는 참 복덩이가 맞는 것 같아요. 쌀, 과일, 떡은 원 없이 먹고삽니다.
오늘도 너무 행복하네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