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개의 돌탑이 장관인 애정한 모정을
느낄수 있는 곳, 노추산 모정탑길!
' 간절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길 '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는 3,000개의
돌탑 골이 있다. 탑골을 만든 이는 차순옥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돌탑을 쌓았다.
차순옥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 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고, 1986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통하는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았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곳에서 돌탑을 쌓아왔다. 이후 TV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은 모정탑길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