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8일, 오랜 역사를 지녔으나 멀티플렉스의 강세로 폐관한 신영극장 2관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강릉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와 해외 예술영화를 개봉하고,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3월, 재정적인 이유로 1년간 임시 휴관을 하였으나, 강릉시의 안정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재정비를 마치고 2017년 3월 24일 재개관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영화의 다양함과 재미를
관객과 함께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에 비해 영상·영화문화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손쉽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이지만 오히려 볼 수
없는 영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스크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멀티플렉스에서는 인기 있는 영화 혹은
수익을 많이 내야 하는 영화들을 주로 상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영화관이 같은 영화를 상영할수록 관객이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