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보낸 시간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아이 밥을 하다 웃었던 날,
냉장고 한켠 음식을 예쁘게 담아 먹으며 느낀 작은 기쁨,
설거지 앞에서 잠깐 멈춰 섰던 순간들까지.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누구에게나 있는 부엌의 하루를 나누고 싶습니다.
잘 차린 음식보다
그날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각자의 부엌에서 흘러간 시간들이
서로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당신의 부엌 이야기를
천천히 들려주세요.
경기도
음식/음료
리에킴
3개월 전
친구들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짜 친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요. 호기롭게 많은 친구를 자랑하던 철없던 시절을 지나, 진심을 다해 집으로 초대하고픈 친구 몇명을 청해 샴페인을 따던 순간입니다.
초대에 단번에 달려와 준 찐친들.
4시간 운전하고 와 준 친구와 서울에서 안성까지 시외버스 타고 와 준 친구들. 즐겁고 감사가 넘쳤던 2025 연말 어느 하루였습니다.
우정의 깊이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90
Blue007
3개월 전
나이가 들수록 곁에 있고 싶은 사람들의 존재가 더 귀히 느껴져요. 그 수가 적어졌어도 더 묵직한 마음이 들어요.
멀수도 있는 길을 마다않고 와준 벗들 덕에 리예킴님의 저녁이 무척 따뜻하셨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