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여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이유가 있는 분들을 제외하면, 결국 딸들이 순하고 착하고, 동정심을 갖고 모부님께 헌신을 다 하고, 시도때도 없이 효도를 하기 때문에 딸을 선호하는 것 아닙니까?
최근 어떤 광고에서도 그런 양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딸은 어머니를 걱정하며 회사의 제품을 챙기고, 어머니는 아들을 걱정하며 회사의 제품을 챙기더라구요
언제까지 딸들은 모부를 챙겨야만 합니까 챙기면 잘한다고 예쁨 받는 것도 아닙니다 무척, 엄청 잘하는게 아니라면 딸이 조금만 모부의 편을 들지 않으면 '딸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라는 말을 듣는 여성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아들은 용돈을 보내거나 집에 드나드는 것 하나로도 엄청난 효자라고 하죠 아니, 그 둘 다 하지 않아도 "예쁘고 잘난 아내"를 맞이하면 아들을 칭찬합니다 너무나 기이해 이것을 들었을 때 귀를 의심했어요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부님, 특히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갖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삶의 시간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안타깝지만 어머니의 삶은 어머니의 것이기에 딸들이 보상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주의자처럼 삽시다 그렇게 살고자 해도 여성들은 모부님께만큼은 최대 개인주의자에서 벗어나질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