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처음에 지인이었다가
남친이 나 쫓아다녀서 만남.. 내가 한 3번 깠었어
난 굳이 연애할 생각 없었는데 남친이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잘해줬거든 다 챙겨주고
얼굴은 막 여자 비위좋다 이런정도는 아니고 … (내 생각일수도) 키 179
나이차이는 나보다 3살 많고
나 31 남친 34
하여튼 남친이랑 1년 조금 안되게 사겼는데
데이트비용을 99:1 이정도로 냈어 지가 먼저 나한테 돈내라는 어떤 일말의 그런 것도 없었음 행동이나 말이나 거진 다 남친이냄… 남친도 그거에대해서 암말 안하고
여행가도 숙소랑 비행기 여행비 남친이 다 냄..
남친 돈 잘벌어
근데 나도 잘벌거든 외국계 팀장이라…
남친은 내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 버는지 몰랐고
남친이랑 주식 얘기하다가 남친이 막 자기 엄청 수익 좋은 거 말해주는거야 근데 진짜 개잘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좀 해보고싶다 나는 예적금만 한다
하다가 그럼 남친이 씨드 어느정도 할 수 있냐 베이스를 알려달라해서
한달에 얼마모으내서 걍 솔직하게 얘기했거든?
나 한달에 적금만 400하고 추가로 연금보험이랑 여러가지 한다고?
근데 그거 듣고 나서 막 되게 기가차다는듯이… 진심으로? 진짜로? 와 진짜? 몇 번 그러다가 한 이틀 연락없다가 그만만나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타왔대 그래서 걍 ㅇㅋ 했는데 허무하다 ㅌㅌㅌ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혼자 나 좋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했다가 또 지혼자 현타왔다고 저 ㅈㄹ하는게 허무해 ㅋㅋㅋㅋㅋㅋ 왜 혼자 난리지…?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