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음식은 평생 잊히지 않는다.
특히
우리 엄마의 음식은 더욱 그렇다 😭
엄마가 요양원에 가신 뒤로 엄마가 만들어 줬던 음식을 보면 눈물이 글썽해져요.
이제는 먹을 수 없는 음식.
이제 내가 만들어 드려야 되는데
엄마 맛을 흉내 낼 수도 없고
너무 곱게 커서 (?) 해주는 음식만 먹다보니 엄마랑 똑같이 만들기가 힘드네요.
엄마의 음식은 추억으로 내 마음 그속에 저장되었어요.
김장철이 되면 이제 가져올 김장이 없어요.
그게 얼마나 귀한 거였는지
이전엔 몰랐네요.
마늘까지 쪄서 냉장고에 넣어주던 우리 엄마.
엄마는 음식으로
향기로
내 기억 속에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