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많아야만 삶이 풍성한 것은 아닙니다. 술을 마셔야만 즐거운 것도 아니고, 꾸미고 다녀야만 가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이 적어 놓은 것들을 읽다 보니 없는 것만 보려고 애쓰고 있는 것 같아요. 친구는 없다고 했지만 가족이 있고, 술은 안 마시지만 건강이 있고, 담배는 안 피우지만 절제가 있고, 특기는 없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40년 넘는 세월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은 거창한 이유를 찾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이유를 하나씩 만들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책 30분. 내일은 읽고 싶었던 책 몇 장. 모레는 맛있는 커피 한 잔. 주말에는 가족과 식사. 그렇게 하루를 채우다 보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보다 '오늘도 괜찮은 하루였네'라는 생각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지금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대단한 취미도, 특별한 재능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내일이 오면 한 가지 작은 기대를 만들어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삶을 포기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친구가 많기를 바라지는 않았어요 여정님이 하신말씀이 무슨말인지는 알겠어요 하지만 저에겐 제가 기댈곳이 없어요 가족은 있어도 제가 기댈 대상도 아니니까요 어찌보면 이 나이에 친구타령하는게 철없는 거란것도 알아요 하지만 철없는 행동이라도 하지않으면 현재 제 상황을 버틸수가 없어요 ㅠㅠ 어떡게든 버티려고 저로써는 애쓰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조언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렇게 의미없는삶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신앙생활 하시면 어떨까요 교회나가보세요
교회는 못나가요 그날은 알바가야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