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치하는 거의 대부분의
냉방전용에 적용되는 배관은 알루미늄 배관입니다. 에어컨 제조사에서 판매 제공하는 배 배관도 알루미늄 입니다.
따라서 제조사가 아닌 사설 업체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알루미늄 배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설치 현장에서 알루미늄 배관은 구리(동) 배관의 대안으로 자주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성질을 잘 이해하고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알루미늄 배관의 주요 특징
가성비: 구리에 비해 원자재 가격이 훨씬 저렴하여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가공성: 금속 성질이 부드러워 손으로 구부리기 쉽고(벤딩), 좁은 공간에서도 자리를 잡기가 수월합니다.
무게: 구리보다 가벼워 장거리 배관 작업 시 운반과 취급이 용이합니다.
2. 주의해야 할 단점과 리스크
알루미늄 배관을 다룰 때는 구리 배관보다 훨씬 섬세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식 취약성 (전식 현상): 알루미늄 배관과 구리 연결 부위가 수분에 노출되면 **이종 금속 간의 전식(Galvanic Corrosion)**이 발생하여 미세한 구멍(핀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냉매 누설의 주원인이 됩니다.
내구성: 구리보다 인장 강도가 약해 반복해서 굽히거나 과도한 힘을 주면 쉽게 꺾이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연결 방식의 제한: 일반적인 용접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주로 '유니온'이나 '플레어 너트' 방식을 사용하거나, 공장에서 미리 구리와 알루미늄을 접합해 놓은 신기술 배관 형태로 사용됩니다.
3. 설치 시 핵심 팁
알루미늄 배관의 수명을 늘리고 하자를 줄이려면 아래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철저한 보온: 습기가 배관 표면에 닿지 않도록 보온재를 꼼꼼히 감싸고 마감 테이프로 밀봉해야 전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적정 토크 준수: 너트를 조일 때 알루미늄의 무른 성질을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플레어 부위가 뭉개져 오히려 누설이 생깁니다.
반복 벤딩 금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가급적 다시 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속 피로도가 구리보다 빨리 쌓여 크랙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사진처럼 끝부분만
동(구리이고)이고
하얀색보온재 안쪽은 알루미늄 이라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