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방콕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 전세계 배낭 여행족들 사이에서 의자에서 난장치고, 아침7시 한국인은 저혼자 타이 베이젯 뱅기를 타고 끄라비공항 도착했어요. 오는 도중 서양 젊은이들은 동양인 아저씨가 홀로 배낭에 매고, 터널터널 다니는 모습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세워주니 은근 뿌뜻합니다. 어쨋든 무려 15시간을 걸렸슴다. 참고로 최첨단 검색대를 갖춘 인천에서도/국제선검색대도 통과됐는데, 타이 국내선 검색대에서 완전 새거인 치약을 압수당했슴다. 120g이라구! 규정은 100ml 인데! 이건 분명 단위가 달라서 분쟁소지가 있는 상황이지만 따지기싫어 기증했슴다.ㅎ 그럼 행복하소서! 여기서 클라이밍을 하러 저기 보이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