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돌사모 운영자입니다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요양보호사 선생님께 이 정도 부탁은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됩니다
반대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는
업무 범위를 벗어나는 부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요양보호사의 업무 범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요양보호사는 가사도우미가 아닙니다
장기요양 서비스는
어르신의 신체활동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즉
어르신을 위한 지원이 원칙입니다
📌 이런 업무는 가능합니다
✔ 어르신 식사 준비
✔ 어르신 세면 및 위생 관리
✔ 어르신 방 청소
✔ 어르신 의복 정리
✔ 병원 동행
✔ 복약 도움
✔ 어르신이 사용하는 공간 정리
등은 일반적으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됩니다
📌 이런 부탁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요양보호사 출근 전에 가족 식사 후 설거지를 쌓아두고 처리 요청
✔ 보호자 개인 식사 준비
✔ 배달음식 주문 대행
✔ 명절 음식 만들기
✔ 김장하기
✔ 텃밭이나 밭일
✔ 반려동물 돌보기
✔ 가족 빨래
✔ 가족 방 청소
등은 원칙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왜 문제가 될까요?
장기요양 급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어르신과 관련 없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서비스 취지와도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잠깐 부탁하는 건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부탁이 반복되다 보면
요양보호사 선생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입니다
좋은 돌봄은
보호자와 요양보호사가 서로 존중할 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호자는 요양보호사의 업무 범위를 이해하고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보면
어르신을 가족처럼 챙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기대어 업무 외적인 부탁이 반복된다면
오히려 좋은 관계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보호자님이나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경험하신 사례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