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질 때면현장에서 평소 괜찮으시던 어르신들께서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걱정되는 건정작 어르신들께서는 “나는 괜찮아”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보호자님들께서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을 만한 순간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1️⃣ 평소보다 식사를 갑자기 덜 하실 때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면서식사를 대충 드시거나 아예 거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며칠 동안 식사량이 줄어들면생각보다 빠르게 기력이 떨어지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물을 거의 안 드시려고 할 때
어르신들 중에는 화장실 가기 불편해서일부러 물을 적게 드시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탈수는 생각보다 갑자기 오기도 해서보호자분들이 자주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하루 종일 누워 계시려고 할 때
“더워서 그래” 라고 말씀하시더라도,기력 저하나 탈수 초기 증상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보다 말수가 줄거나 멍해 보이는 모습이 있다면 조금 더 주의해서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4️⃣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계속 피하려고 하실 때
추위를 많이 타셔서더운 날에도 냉방을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어르신들 체력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5️⃣ 샤워 후 미끄러질 뻔하는 순간들
여름철에는 얇은 슬리퍼나 물기 때문에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이나 욕실 주변은 한 번 더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 느끼는 건, 여름철에는 작은 변화 하나가 어르신 건강에 꽤 크게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보호자님들이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도여름철 특히 걱정되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으셨다면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