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아줌마가 돌아가셨습니다
연세는 86세
원인은 노쇠함이 아니었습니다
과로사였습니다
취미가 도박 특기도 도박인 이 분은
길도박을 즐기시느라 야간에도 먼길 마다않고 찾아가고
순사가 쫓아오면 바람보다 빠르게 번개만큼 순식간에...
아마도 그랬을 것이란 추측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즐기더라도 적당히 할 일입니다
경매도 매력에 빠지면 잠시잠깐 눈이 머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도 한템포 쉬는 일이 중요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대박과 여유를 기원합니다
14년 정도는 함께 이 세상에서 웃을 수 있었던 유쾌한 아줌마의 명복을 빕니다
아차하면 순간이동할 수있는 삶의 경계를 사랑합니다
모두 함께 위하여! 그리고 나를 위하여!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