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고 돈 굴리는 카페, DIME 🪙
DIME은 미국 10센트짜리 동전 이름이에요. 가장 작지만, 동전 중에 제일 정교하게 만들어진 녀석이죠.
그 이름처럼, 이 카페는 작게 보이는 경제 뉴스 하나하나를 내 지갑과 포트폴리오에 연결해보려고 만들었어요.
금리, 환율, 관세, 세제 혜택 — 뉴스만 보면 딱딱한데, 막상 내 돈이랑 연결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거든요.
저도 여전히 배우는 중이에요. 같이 읽고, 같이 굴려봐요 📌
서울시
경제/금융
DIME
4주 전
아 오늘 장 완전 망했네
📌 3줄 요약
❶ 오늘은 선물·옵션 4종 만기가 한날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에요. ❷ 오후 3:20~3:30 동시호가 때 기계적 청산 물량이 쏟아져요.❸ 장기 ETF 보유자라면 패닉 셀 금물 — 기업 가치가 바뀐 게 아니에요.
오늘 코스피 켜봤다가 "어, 왜 이러지?" 싶었던 분 있을 거예요. 급락도 아닌데 어수선하고, 오후 들어서 더 흔들리는 느낌. 오늘은 이유가 있어요. 3월에 딱 한 번 오는 '네 마녀의 날'이거든요.
🔍 네 마녀의 날, 그게 뭔데요?
주식 관련 파생상품(선물·옵션, 쉽게 말해 "미래 특정 가격에 사고팔겠다"는 계약) 4종의 만기가 한날 겹치는 날이에요.
만기가 되면 계약을 정리해야 하니까, 내가 팔고 싶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매도·매수가 일어나요.
"사람이 판 게 아니라 계약 청산 때문에 팔린 것"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 1년에 4번, 3·6·9·12월 두 번째 목요일
분기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데, 오늘이 딱 그 날이에요.
특히 오후 3시 20분~3시 30분 동시호가 구간에 청산 물량이 집중돼요.
이 10분 사이에 지수가 갑자기 튀거나 꺾이는 경우가 많아요.
💸 그래서 내 ETF랑 무슨 상관이에요?
ETF를 장기로 들고 있는 분이라면 사실 크게 신경 안 써도 돼요.
진짜 문제는 오늘 장이 흔들리는 걸 보고 "뭔가 터진 건가?" 패닉해서 팔아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