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마시는 믹스커피는 다이어트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믹스커피에 들어있는 단순당(설탕)이 섭취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합니다. 이때 몸에서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체지방으로 축적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지방이 더 잘 쌓이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또한, 급격히 올라간 혈당이 인슐린에 의해 뚝 떨어지면서 뇌는 심한 허기짐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점심 식사 때 폭식을 하거나 하루 종일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가짜 식욕(당 떨어짐 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다이어트 중 아침에 에너지를 얻고 싶으시다면 당과 프림이 없는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