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가슴속에 쓰지 못한 문장 하나씩을 품고 살아간다.”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저는 그 말이 참 좋았습니다.
누군가는 사랑을 품고 살아가고,
후회를 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외로움 하나를 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때때로 그것들을 글로 남기고 싶어집니다.
시가 되어도 좋고,
에세이가 되어도 좋고,
짧은 메모나 일기여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썼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남기고 싶었는가일 테니까요.
문장을 사랑하는 사람,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
누군가의 글에서 위로를 받았던 사람,
그리고 언젠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때로는 한 문장이 한 사람의 하루를 위로하기도 하고,
한 편의 글이 오래된 기억을 꺼내오기도 합니다.
어쩌면 글이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쓰는 것인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