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생활 6년 차로 5살 된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현재 남편의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러한 과정 중에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에요
그리고 그동안 남편이 가져다주는 돈으로 생활해 왔기 때문에 경제적
능력도 없는 상태에요 이혼 후에도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낙태 시술을 하자니 나에게 찾아온 새생명이 눈에 밟히고 낳아서
키우자니 첫째 아이를 앞으로 혼자 감당하며 양육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신생아를 낳아서 혼자 키울 생각을 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리고 저는 더 이상 남편에게 도움을 받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도 엮이고 싶지 않아요
저에게 찾아온 이 생명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제 상황에서
아이를 또 낳아서 혼자 책임지고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