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포당동에 있는 대단지는 아니어도 약 500세대 정도 아파트에 20년째 거주 중입니다.
관리업체 재선정 투표가 당일 오후3시 까지라고 1시15분쯤 전화 왔고 대리투표 해도 되는냐고 말씀 하시네요. 조금 뒤에 갈께요 로 대답했어요.
이것도 이상하지요 무슨 대리투표?
이전 출입구 게시판을 통해 내용은 알고 있었구요~
10분후 관리소가 투표하러 왔다니 직원분이 동과 호수 찾아주시고 테블릿에 투표하는거 바라보시고
반대하면 우리 다 짤린다 그래도 괴안나?
뭔지는 알고 하나? 그것도 모르며 투표하러 왔을까요? 로 다답 했구요
현장에 소장님도 경리분도 한마디씩 거드시더군요..
황당해 입주자 대표분과 통화해 내용을 말씀드렸구요.
입주자 대표분이 관리실 야단쳤다고 이번은 넘어가자는 뉘앙스로 말씀 하셔 제가 유난이고 꼰대, 예민한건가? 계속 복기하게 되네요.
이후 투표 결과 관리업체는 재계약이 되었고 다음날 아침에 관리 소장이 미안하다고 문자는 왔는데
그냥 덮어두고 잊어버려야 하는게 맞는걸까요?